와인이야기

롯데아사히주류 ‘카사블랑카’ 론칭

石泉 2008. 3. 18. 09:39
롯데아사히주류 ‘카사블랑카’ 론칭
2008-03-03 17:05:50


수입 주류업체인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황)는 복합적 향미와 맛을 자랑하는 칠레 와인 ‘카사블랑카’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카사블랑카는 프리미엄 라인, 슈퍼 프리미엄라인,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 아이콘 와인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가벼운 자리에서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라인에는 ‘클레시온 프리바다 시리즈’가, 슈퍼 프리미엄 라인에는 ‘엘 보스크 시리즈’가 해당된다. 슈퍼프리미엄 라인은 마이포밸리의 시라, 라파벨리의 카르미네르, 카버네 쇼비뇽 등 칠레에서 가장 우수한 밸리로부터 나온 품종을 엄격한 선별을 거친 와인 메이커가 제조한다.

카사블랑카 밸리의 산타이자벨 에스테이트의 단일 포도밭에서 재배된 ‘님부스 시리즈’는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으로 2005년 최우수 칠레 쇼비뇽 블랑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세계와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아이콘 와인인 ‘네블러스’는 1㏊ 6t으로 생산량을 제한해 소량 특수 관리된 포도송이들로 생산된다. 울트라 프리미엄 와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와인으로 100% 만족한 빈티지의 포도품종만을 블렌딩해 수확이 좋은 해에만 선별해 생산된다.

특히 카사블랑카는 몬테스의 수석 와인메이커였던 ‘안드레스 카바예로’가 새로 몸담은 와이너리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몬테스를 칠레와인의 대표로 자리잡게 한 주인공이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